01 「건축을 뒤바꾼 100가지 아이디어」

008 Staircase. 계단. 다른 층으로 가는 여행

yehong'-' 2015. 4. 30. 01:18
008 Staircase. 계단. 다른 층으로 가는 여행

 

Intro

진정한 의미의 계단은 맨 처음 목재 사다리로부터 발전했을 가능성이 크다. (과연!!??)

 

Summary

1. 원형나선 계단은 그 기원이 오래 되었다. 그 예로 구약 성서. 솔로먼 신전 언급 중 '빙빙 돌아 올라가는 계단'.

 

2. 계단은 건축가와 이론가들 사이에 굉장히 다른 반응을 보인다.

    건축가들은 계단의 위험성에 대해, 이론가들은 계단의 아름다움에 대해 칭찬.

 

3.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한 파리 오페라 극장의 계단은 가장 화려하다고 한다.

    →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실제 무대 위의 모습만큼이나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출처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145584&cloc=)

 

 

4. 건축적 산책로라는 개념 - 여유롭게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원형나선 경사로.

 

 

(출처 : http://sidhin.com/%EA%B5%AC%EA%B2%90%ED%95%98%EC%9E%84-%EB%AF%B8%EC%88%A0%EA%B4%80-%EB%AF%B8%EC%88%A0%EA%B4%80%EC%9D%84-%EC%A0%84%EC%8B%9C%ED%95%98%EB%8A%94-%EB%AF%B8%EC%88%A0%EA%B4%80/)

 

Review

 

1. '계단'하면 떠오르는 책이 있다. 우연찮게 보게 된 책인데. 『계단, 문명을 오르다』임석재 저.

    아주 계단에 대해 깊숙히 침투한 책이었다. 총 2권이고. 첫번째 책만 읽어보았는데 정말 재밌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2. 정방형 평면의 계단을 그려간 적이 있었는데, 평면상으로는 이뻐보였지만 실제로 오르 내리는 사람들은 방향성을 잃을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다.

 

3. 계단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책. 『주거해부도감』마스다 스스무 저.

 

4. 계단은 아래층 바닥을 올린 것일까? 아니면 윗 층 바닥을 뜯어 내린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계단은 내려가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위의 인트로와 반대된다. (사다리는 올라가기 위한 도구 아니던가)

 

5. 또 이 책에서는 계단은 주택의 배꼽같다는 표현을 했다. 고급진 말로 코어. core라고 할 수 있겠다.

 

6. 루이스 칸의 마거릿 에슈릭 저택(Margaret Esherick House)(1961)은 평면 뿐 아니라 단면과 입면도 계단을 중심으로 디자인 되어 있단다. 한 번 구경~

 

(출처 : http://www.public.iastate.edu/~daneb/334part1.html)